이이슬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 첫날 22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22만97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9만6551명이다.
톰 크루즈[사진출처=연합뉴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인기 액션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영화로, 주연배우이자 제작을 맡은 톰 크루즈는 매 시리즈 대역 없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는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위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6만3830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지난달 1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61만7250명을 기록했다.
3위는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3', 4위는 '여름날 우리', 5위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순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33만71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