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GS25는 환경부와 손잡고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GS25에서 고객이 '녹색소비'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번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 시 덤(+1)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이 진행된다.
GS25는 이달 녹색상품 15종을 대상으로 1+1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면, 음료, 세제 등 소비가 가장 활발한 생활 필수품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주요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는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 확대에 앞장서고자 환경부와 손잡고 이번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