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2번째 성금 전달

세이브더칠드런에 416만원 기부

모두투어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 416만원을 지난달 17일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 CI

성금은 지난 4월9일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했던 튀르키예 홈쇼핑 5월 예약 건수 매출의 1%에 달하는 금액으로 조성됐다. 모두투어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복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모두투어는 지난 2월에도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 본부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유럽의 여행지로 지진 피해 복구와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산업의 발전에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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