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피부처럼'…출시 2주만에 1만개 팔린 '강소라 앰플'

앰플형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hy는 최근 선보인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K7714는 이른바 '강소라 앰플'로 불린다. 배우 강소라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접목했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 ▲NK세포 배양액 ▲제그펩타이드,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마이드 등이 담겨있다.

배우 강소라 제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사진제공=hy]

신제품은 hy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만들었다. 회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년 연구 끝에 상용화했다. 이중구조 앰플로 사용 직전 뚜껑을 누르면 주요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다. 천연유래 원료인 프랑스산 쪽잎추출물이 함유돼 혼합 시 핑크빛을 낸다.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1회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보습과 톤 개선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팀장은 "자체 화장품 원료인 피부유산균 7714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을 검토 중"이라며 "hy는 온라인 몰 프레딧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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