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베스트원팀, 도내 교통안전 활동 중간 점검

교통사고 감소 위해 18개 기관·단체 ‘똘똘’

경남경찰청 교통안전 실무자 협의체 베스트원팀(BeST one-team)이 22일 교통사고 감소 시책과 교통안전 활동 등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했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베스트원팀은 2023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관·단체별 역할 정립과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중간 점검 회의에는 경찰과 경남도청, 자치경찰위원회, 도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운수 단체와 공제조합 등 18개 기관·단체 소속 25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찰청 교통안전 실무자 협의체 베스트원팀(BeST one-team) 교통안전 활동 중간 점검회의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들은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기관·단체별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시행상 문제점이나 미비점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베스트원팀은 기관·단체별 협업을 통해 어린이나 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 기반 조성,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도 경찰청 관계자는 “베스트원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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