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시그니처 컬렉션: THE Modern Shade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로엠만의 ‘로맨틱’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으로, 격식 있는 포멀룩에 도회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얹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해 지난 2월 처음 출시됐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모든 상품을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이번 신규 컬렉션은 웨딩 시즌에 즐겨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여름 계절감에 맞게 가벼운 소재 및 파스텔톤의 연하고 부드러운 색상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스 원피스’는 H라인 실루엣에 백 리본 포인트와 보트넥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의 ‘트위드 재킷’과 ‘원피스’, 풍성함을 더해주는 ‘샤스커트’와 ‘실크 드레스’, 데일리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니트탑’과 ‘레이스 스커트’까지 일상부터 격식까지 아우르는 실용성 있는 아이템들이 함께 출시된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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