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김현정특파원
지난해 말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한 중국의 올해 3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인 1~2월(2.4%)보다 상승 폭은 확대됐고, 시장 전망치(4.0%)는 밑돌았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공장, 광산, 공공시설의 총생산량을 측정한 것으로 제조업 동향을 반영하며 고용과 평균 소득 등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