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 운영

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정관 LH4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는 2021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정관읍 특화사업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위원들이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 욕구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신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 분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가 정관 LH4단지에서 운영 중이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주민복지 상담 ▲생애주기별 우울 진단, 정신건강 캠페인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안내, 신청접수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