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도훈 교수, 농특위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이끈다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전공 김도훈 교수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의 미래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22일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1년이다.

농특위 내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어촌어업인 관련 발굴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추진하는 기구로 위원장과 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김도훈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위원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경제분과 전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특위 수산혁신분과 소위원장,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미래수산특별위원회는 22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버텍스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위원 위촉식,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논의 등을 진행했다.

(왼쪽부터)김도훈, 박정환, 이헌동 교수.

이날 위원장인 김도훈 교수와 함께 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정환 교수와 자원환경경제학전공 이헌동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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