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2023년 골목 청소 힘차게 시작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9일 면목2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골목을 청소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일 면목2동에서 2023년 첫 골목 청소를 진행,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류경기 구청장 취임 직후 2018년 7월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골목 청소는 이날로 122회차를 맞았다.

이날 청소는 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약 570m에 달하는 이면도로와 무단투기 취약 지점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골목 곳곳을 청소하며 깨끗한 중랑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청소는 현재까지 총 3371명의 인원이 함께해 99.7㎞에 달하는 거리를 쓸고 닦았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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