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풍 당당 응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공무원들을 응원 격려하는 떡 나눔 이벤트를 펼쳤다.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무안군]

9일 군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과 남성 공무원의 비율이 각각 50%로 최근에는 여성 공무원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직장 내 성평등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동료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5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2018년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법정기념일이 됐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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