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범시민대책委 출범…서면운동 등 추진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범대위는 지난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범대위는 지역 내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 8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도제한이 완전 해결되지 않고는 성남시 발전은 요원하다" 면서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민,관,정 범대위 출범식을 계기로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다음 달 30일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1일찻집 행사에 이어 서명운동 등 100만 성남시민 궐기대회 등을 추진한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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