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 출시

무색소·무보존제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은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제약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 [사진제공=동아제약]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5㎖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아울러 개별 포장으로 위생적이다.

제품은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만 3세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이라면 1회 복용량인 5㎖ 한 포를 먹이면 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아이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 감기 브랜드 '챔프'는 1993년 처음 발매돼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바이오헬스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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