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여권신청 가능” 세종시, 야간 창구 운영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여권 민원 서비스 야간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여권 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간창구는 당일(수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과 교부 업무를 담당한다.

직장인 등 낮에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단 공휴일에는 야간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창구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접수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해야 한다.

황선득 시 민원과장은 “야간창구는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 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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