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엠·네오에이블·블루비커, 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 (좌)블루비커 권우혁 대표, (중)딜리버리엠 강유경 대표, (우)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

딜리버리엠(대표 강유경)이 의료기기 스타트업 컨설팅 기업 ‘네오에이블’ 및 의료 3D 이미지 솔루션 기업 ‘블루비커’와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를 위한 종합 컨설팅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딜리버리엠은 의료기기 제조사의 해외 B2B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매칭 및 수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 자동화 시스템이 탑재된 전자상거래 샵 개설 SaaS 서비스 및 무역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딜리버리엠, 네오에이블, 블루비커는 각자 선도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에 있어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사 및 스타트업에게 해외 수출, 정부 지원사업 활용 및 자금 조달, 마케팅 컨텐츠 제작 분야 등에서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유경 딜리버리엠 대표는 “삼자간 MOU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관련 수출, 자금 조달, 컨텐츠 분야에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선진 기술력과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사 및 스타트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는 “네오에이블도 의료기기 제조 스타트업으로 시작했고, 당사가 축적한 제조, 자금조달, 인허가 분야 등에서의 기술 및 노하우를 통해 후배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루비커 권우혁 대표는 “당사는 3D 메디컬 콘텐츠 제작 기술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사 및 병원의 의료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진행될 협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병원이 어렵고 복잡한 의료정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당사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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