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선거, 현 김기문 회장 단독 입후보

28일 '중기중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투표 통해 선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상철)는 제27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선전벽보 부착 ▲선거공보와 인쇄물의 배부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개최 ▲전화(문자메시지 포함)·컴퓨터통신(전자우편 포함)의 네 가지 방법으로만 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노상철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인들에게 후보자의 비전, 정책 공약 등을 알리기 위해 조만간 선거공보와 인쇄물(공약)을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은 27일까지 20일간이며, 제27대 중기중앙회장은 28일 개최되는 ‘중기중앙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선거인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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