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신임경찰 교육생 5명 관서실습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신임경찰과정 교육 중인 246기 5명(중국어1, 함정요원1, 특임전술3)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6주간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해경, 신임경찰과정 5명 관서실습 실시[사진제공=서귀포해경]

서귀포해경에 배치된 교육생들은 전날 오후 2시에 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에게 실습 신고식을 한 후, 교육훈련계에서 현장에 배치되는 즉시 기본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실습 시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날부터는 함정·파출소에서 각 3주씩 순환 근무하며 상황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현장부서 실습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고식 자리에서 윤태연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지금, 현장부서 관서 실습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기대고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46기 신임경찰 교육생은 지난해 9월 여수 해양경찰 교육원에 입교한 후 오는 7월 14일까지 43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임용되며, 관서실습은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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