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 플랫폼'

2023년도 새 미션과 비전 달성 위한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 부산 본점에서 '2023년도 제1차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타트업부터 스케일업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 플랫폼, 기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가치체계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 발전 전략, 디지털·데이터 혁신전략 등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보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영업점장이 중심이 돼 직원들의 화합과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총 26조원의 보증을 지원했고 스마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 재도전·선순환 인프라 조성, 매출채권 팩토링 시행 등을 통해 기술혁신 지원과 벤처·혁신금융 공급 역할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혁신성장 및 스케일업 지원 등 중점 지원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고 효율적 경영혁신 추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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