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요 잡아라'…신세계百, 온오프라인 할인전

책가방·문구·잡화 등 판매

신세계백화점에서 고객이 가방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까지 신학기를 겨냥해 온오프라인 행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라이브 할인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2일 오전 11시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피터젠슨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신학기 필수품인 가방(10만원대), 신발주머니(4만원대), 필통세트(2만원대) 등을 소개하고 책가방·신발주머니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피터젠슨을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가 그려진 스팽글 필통 또는 무드등을 증정한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27일까지 헤지스키즈 책가방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책가방·보조가방 등을 선보인다. 하남점 1층 광장에서는 노스페이스 키즈, 알로봇, 아람북스 등이 참여하는 신학기 기프트 행사를 준비했다.

신규 아동 브랜드도 오픈한다. 하남점에서는 8일 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브랜드인 매직에디션을 선보인다. 의정부점에서는 9일 뉴에라키즈 매장을 열고 신학기 패션·모자·액세서리 등을 제안한다.

최근 개학을 앞두고 의류·가방 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아동 장르 매출은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 장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온오프라인에 걸친 행사와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기획전과 신규 브랜드 소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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