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건면 브랜드 '쿠티크' 팝업스토어 오픈

삼양식품은 서울 성수동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선보였다. 쿠티크의 첫 번째 제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이다. 삼양식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여기에 제품 시식과 럭키드로우 행사도 연다. 하루에 10회, 회차별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한다. 사전 예약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는 국내 라면 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한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생면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삶은 건면은 조리 시 전분 용출을 막아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해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쿠티크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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