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157명 전원 합격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실습장면 사진=경복대학교 제공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지난해 치과위생사 시험에서 전국 수석과 함께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복대는 황민경(치위생학과 3학년) 양이 '2022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93점으로 전체 5575명의 응시자 중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이번 시험에서 치위생학과 졸업 예정자 157명 전원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2.1%를 크게 웃돌았다.

경복대 치위생학과는 2020년 97.5%, 2021년 97.6%에 이어 이번 2022년 100% 합격으로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생 관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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