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사상구청과 50년 된 경로당 리모델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부산 사상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첫 대상으로 일신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대한노인회 김덕수 사상구지회장 등 내외빈과 일신경로당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제원 의원(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과 김대식 총장(뒷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일신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신경로당은 1974년 개소한 후 큰 보수 없이 50여년간 운영돼 안전과 편의 문제 해결이 시급했다.

이번 사업에서 경남정보대 HiVE 사업단과 사상구 등은 힘을 합쳐 4500만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에 사상구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사상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경남정보대학교 HiVE센터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은 이날 “지난 58년간 경남정보대학교에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 지역주민께 지역의 대표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많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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