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달 7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14개 읍·면별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과 복분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고창군]

이번 교육은 복분자 재배기술 교육, 안정적인 벼농사 재배를 위한 재배기술교육,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준수사항’으로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가 의무화 되면서 이번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이뤄진다.

14개의 각 읍·면 농협과 면사무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핵심 기술과 차별화된 작물 기술을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구성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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