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4343명, 전주보다 2만4000여명↓…감소세 지속(상보)

9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자들의 방문이 줄어들어 한산한 모습이다. /허영한 기자 younghan@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343명 추가돼 누적 2965만40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41명)보다 5698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4일(7만8554명)보다 2만4211명 감소했다. 수요일 집계 기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최근 확진자 규모는 줄어드는 양상을 띠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87명)보다 33명 증가한 120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7일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76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2745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이 32.9%이며, 감염취약시설이 57.9%로 집계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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