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신년음악회 구경오세요” … 장사익·오정해·김단희 출연

공연중인 소리꾼 장사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경북 경산시는 2월 4일 오후 5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 꽃피다 경산 신년 음악회’를 연다.

계묘년을 맞아 새해 소망과 염원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기 소리꾼 장사익과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민요 명창 대상에 빛나는 김단희가 출연하고, 영남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엄선민 소울 무용단, 노리광대가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서민의 소리를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노래한다.

국악인이자 방송인, 배우로 활동하는 오정해는 ‘상주 아리랑’과 ‘목포의 눈물’ 등을, 세종 전국 국악 경연대회 민요 명창부 대상 수상자 김단희가 '몽금포 타령', 서도 민요 모음곡 등을 부르고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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