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기자
이마트는 오는 6~7일 발베니, 맥켈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인기 위스키 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6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를 9만9800원에, 발베니 14년 캐리비안캐스크(700m)를 17만8000원에, 몽키숄더(700m)를 5만1800원에 판매한다. 7일엔 히비키 하모니(700ml)을 13만8000원에, 야마자키 12년(700m)을 29만8000원에,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를 9만9800원에, 산토리 가쿠빈(700ml)을 3만98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전부터 협력업체와 행사를 사전 기획했다. 그 결과 발베니 12년산 6000병 등 1만병의 위스키를 확보했고, 역대 최대 규모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곳곳에서 위스키 품절 현상이 발생해 새해부터 대규모 위스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상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