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년회의소, 계묘년 밀양시민 신년교례회 열어

박일호 시장 “희망도시, 미래도시구현 최선 다할 것”

경남 밀앵시 박일호 시장이 신년교례회에서 덕담을 나누고 있다.[밀양시청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청년회의소는 4일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3년 계묘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매년 1월 초에 개최해 오던 신년교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박일호 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밀양은 하나로 뭉쳐 적지 않는 성과를 내고 발전해 왔는데, 이 모두는 시민들의 협력과 지지 덕분이다. 희망이 있는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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