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신임 부사장에 이왕근·장해기

이왕근 삼성중공업 부사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중공업은 신임 부사장에 이왕근 해양산업담당, 장해기 조선설계담당이 선임했다.

삼성중공업은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과 상무 5명 등 총 7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한 바 있다.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해기 삼성중공업 부사장

◆승진자

▲부사장

이왕근

장해기

▲상무

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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