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심장마비 추정 사망 … 식당서 호흡곤란 증세 보이다 병원 이송

노옥희 울산교육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8일 낮 갑작스럽게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오후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교 교사 출신으로 노동인권 운동에 뛰어든 노 교육감은 울산시 교육위원을 거쳐 2018년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당선돼 8대 울산교육감으로 재직했고 올해 6월 재선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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