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운송거부 차량 분류, 정상화 총력” … 포항시, 화물운송 업무개시명령 집행 돌입

국토부 합동점검반 구성, 운송사업자·운수종사자 이행여부 점검

포항시가 시멘트 운송 정상화를 위해 화물운송 업무개시명령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포항시가 시멘트 운송 정상화를 위해 화물운송 업무개시명령 집행에 힘을 쏟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본격적인 명령서 송달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포항시는 운송거부가 의심되는 시멘트 운송차량에 대한 점검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거점별로 오랜 시간 주정차한 시멘트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운송거부 의심 차량을 분류하고 조사개시 통지서를 전달했다.

또 지역 내 시멘트 운송차량(BCT) 41대에 대해 정상 운송을 독촉하고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시 불이익 사항과 정상 운행을 위한 에스코트 등 지원내역을 설명했다.

화물연대가 파업 과정에서 소속 사업자 등에게 운송거부를 강요하거나 운송을 방해한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 중이다.

포항시는 경북도 재난안전본부와 함께 철강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하 중단으로 인한 생산품 적재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멘트 운송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협력해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서를 받은 운송사와 화물차주는 지역 경제와 민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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