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캅,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쾌척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21일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1일 ㈜시티캅(대표이사 정형돈)이 기장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고 22일 알렸다.

㈜시티캅은 부산시 전략사업 선도기업 인증을 받은 무인경비 전문 향토기업으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시티캅 정형돈 대표이사는 성금을 전하며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도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성금을 맡겨 줘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티캅은 2020년부터 매년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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