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 평택 균형발전 사업 핵심 주거단지 주목... 풍부한 프리미엄 기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 들어설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가 2차 잔여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송화지구 내 최초의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구역 및 계획 면적 60,368.10㎡(18,261.35평)에 건축 면적은 13,341.00㎡(4,035.65평)다.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에 21개동 총 1,048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전용면적 기준 ▲74㎡ 247가구 ▲84㎡ 625가구 ▲115㎡ 17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대 건설사 중 한 곳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구역 및 계획 면적 60,368.10㎡(18,261.35평)에 건축 면적 13,341.00㎡(4,035.65평)으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에 21개동 총 1,048세대가 입주한다. 또한 피트니스 & GX룸과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룸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는 앞서 평택시가 추진 중인 균형발전 사업 일환으로, 신규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사업 등이 본격화되며 핵심 주거단지로 주목 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사업비 약 1조 7,800억 원을 투입, 해당 단지 인근의 ‘캠프 험프리스’ 일대 기반시설 정비 및 커뮤니티 조성 등 지역개발에 집중할 계획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 속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현대 가동 중인 P1라인, P2라인에 이어 50조 이상이 투입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P3라인을 비롯해 추후 P4~P6라인도 추가 건설될 예정으로, 팽성 글로벌 관광특구 계획과 노을유원지 사업계획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며 부동산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 팽성대교 확장공사로 고덕신도시로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으며, 확장공사 이후 고덕신도시에서의 이주 수요와 영외거주 미군부대 인원 등이 송화지구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을 비롯해 SRT 평택지제역 및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4년에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평택~오산~용인~서울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를 통해 서울 헌릉 나들목까지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AK플라자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안성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을 비롯해 반경 1km 내 팽성초등학교와 송화초등학교, 청담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고, 남산공원과 안정공원 등 근린 시설도 인접해 있어 숲세권의 특혜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일조량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4bay 맞통풍 구조 및 팬트리 제공을 비롯해 알파룸 설계(전용74㎡제외)로 공간 활용과 수납 기능을 극대화했다”라며 “실수요 입주자는 물론 임대사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통해 평택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예비 입주자들의 금융 부담도 줄어들어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 송화지구 힐스테이트’ 잔여세대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이력이 있고, 입주 가능일까지 무주택세대주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이하 소유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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