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 실적 호조' 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341억원…전년比 23.1%↑(종합)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 현대L&C, 현대렌탈케어 등을 포함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40억원으로 1.8% 감소했고 순이익은 406억원으로 38.1% 줄었다.

현대홈쇼핑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고 순매출은 2756억원으로 5.8% 늘었다. 누계 영업이익은 9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다. 누계 매출은 8189억원으로 2.7% 증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데이터방송 실적 호조로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송출 수수료 인상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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