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윤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 현장의 다양한 정책과 현장 이슈에 대한 담론을 담은 아르코웹진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 현장의 다양한 정책과 현장 이슈에 대한 담론을 담은 아르코웹진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위는 웹진 'A SQUARE'는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공론장으로 문화예술이 마주한 문제를 함께 나누고 탐구하고 이를 기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덧붙였다.
이번 창간호는 ‘20대 정부의 국정과제를 통해 살펴보는 문화예술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획특집(SQUARE), 현장 예술인 서베이(PRISM) 등 총 10개의 코너로 구성됐다. 기획의도는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통해 현 정부가 추구하는 정책기조 및 주요한 세부 과제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모색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웹진 창간호 발간을 위해 주제는 치열하게 고민했고, 단어 하나도 열렬히 사유했다”며 “A SQUARE가 예술현장의 열린 공론장으로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에 기여하는 매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