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고랜드 여파에 리츠 관련주 줄줄이 하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레고랜드 사태로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관련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1분 현재 롯데리츠는 전거래일대비 3.74% 하락한 386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리츠는 지난 6월3일 6250원을 최고가로 약 40%가량 하락했다.

이밖에 신한알파리츠(-2.42%), 이지스밸류리츠(-0.63%), 이지스레지던스리츠(-2.19%),NH프라임리츠(-2.29%),ESR켄달스퀘어리츠(-5.84%), KB스타리츠(-2.93%)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리츠주는 올들어 기준금리 인상과 이달 초 불거진 강원도 레고랜드 자상유동화기업어음(ABCP) 미상환사태로 투심이 냉각되며 급락했다.

해당 채권은 강원도의 지급 보증에도 불구하고 이달 4일 최종 부도 처리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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