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7일, 경기 안성시 양성면을 찾아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사진 왼쪽)이 농기계 사고감지시스템 기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1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은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김상남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문섭 대표는 “농기계 사고예방 시스템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종합보험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