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오네긴’, 26일부터 공연…'홍향기- 강민우' 합류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오는 2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6일간 9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유니버설발레단 '오네긴'의 배우들이 공개됐다.

기존 배우 '강미선-이현준', '강미선-이동탁', '손유희-이현준'에 더해 '홍향기- 강민우'가 화려한 테크닉과 세련된 연기력으로 새로운 타티아나와 오네긴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중한 연기력을 겸비한 '한상이'도 타티아나로 발탁돼 이동탁과 호흡을 맞춘다.

이외 올가 역에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서혜원, 렌스키 역에 이고르 콘타레프, 그레민 공작 역에 이승민이 새롭게 발탁됐다.

‘오네긴’은 작품의 희소성과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공연마다 직접 배우를 확정한다. 지난 8월 존 크랑코 재단 관계자가 발레단을 방문해 연습 과정을 본 후, 엄격한 영상 오디션을 거쳐 출연 배우를 최종 확정 지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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