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한 봉사에 감사” … 고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 열어

경남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2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성종합운동장 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함께 갑시다 미래 100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이라는 주제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2 복지박람회를 열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열리게 된 이번 박람회에 최대 1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2 복지박람회에서는 34개 복지 관련 단체, 시설에서 건강상담, 소방 안전 체험 등 복지체험과 복지생산품, 지역 특산품 바자회 등 47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숙 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는 군민과 함께 나눔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신 현장의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함께 갑시다 미래 100년,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이라는 슬로건처럼 군민들 모두가 따뜻한 동행이 되는 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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