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올해 들어 첫 대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최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올해 첫 대면 방식의 '제1차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자문 회의에서 2022년 주요 공사사업에 대한 브리핑 후 '스마트 배후단지 개발 방향'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평택항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향후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사 전문가 자문위원은 해운ㆍ항만물류, 정책, 투자 타당성, 해양레저ㆍ관광 분야 등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황두건 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 직무대행은 "최근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은 평택항만공사에 다양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자문회의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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