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인천송림 두산위브 투시도.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에 공급하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잔여세대 선착순(일명 줍줍) 청약신청을 24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타입은△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현대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와 청약통장, 거주지 등 청약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24일 청약신청을 받고, 25일 추첨을 한다. 계약은 27일에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을 통해 체결된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공사기간이 3년이 넘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분양권 전매시 무주택자 지위가 유지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