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전남도의원,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 실시

김호진 전남도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주민 의견 수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의원 등과 함께 지역구인 성북동을 시작으로 8개 읍·면ㆍ동을 찾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개발과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간담회는 대호동 수변공원 활성화 방안 및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 조성을 위한 조도 개선 공사, 함박산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현장 방문을 통해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과 지역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고 방치된 빈집의 철거 등 다양한 주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나주 오일장 상인 현장 간담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건설과 교통편의를 위한 버스 운행 노선 증설, 경유지 조정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민생현답 소통 간담회’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의 현안 사업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나눈 지역 현안의 문제해결은 시·도의원이 뭉쳐 반드시 해결하고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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