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인재 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취임

제36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

박동식 시장 제36차 임시이사회를 진행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2년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제3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17명중 이사 14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박 시장의 당연직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홍민희 경남 사천시장 권한대행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이사장 궐위에 따른 신규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박 이사장은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천시 교육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매년 3억원의 예산으로 2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53억여원(5662명 지급)에 달한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재 영어 캠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지원하는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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