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신임 파트너 38명 승진…역대 최대규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인사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파트너 승진 인사는 전 서비스 영역에서 고루 이뤄졌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38명의 신임 파트너가 선임됐다.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ESG와 디지털 테크, 리스크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 등이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새로운 현실(New Reality)을 마주하는 기업들에 도전 과제와 성공 전략 등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면서 "우리 기업과 더불어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페셔널 조직이 되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임 파트너 명단.

◇감사부문 = ▲강희석 ▲공평식 ▲김경아 ▲김중규 ▲박정환 ▲박홍민 ▲변상현 ▲설유진 ▲이덕영 ▲이주형 ▲이호철 ▲임수빈 ▲장영욱 ▲조화수 ▲차용재 ▲황정환

◇세무자문 = ▲김세환 ▲이진욱 ▲이창훈 ▲최세훈 ▲하성룡 ▲홍태선

◇재무자문 = ▲권준오 ▲김병두 ▲김양태 ▲심재길 ▲윤승구 ▲임창희 ▲임현수 ▲정도영 ▲정유철

◇컨설팅 = ▲구자면 ▲김만재 ▲김세진 ▲김한수 ▲남윤철 ▲이기복 ▲허인재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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