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총력

양수장·관정 보수 등 총 4억2800만원 지원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3일 영농기 안정적인 용수공급 대책 마련을 위해 농업용수 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일 기준 강우량은 243.7mm로 작년 대비 56.7%로 낮고, 강진군 소재 131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58.8%로 낮다.

이달 초 본격적인 영농기에 가뭄이 지속되면 적기이앙과 밭작물의 생육 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이날 유미자 부군수는 양수장 보수, 관정 보수, 하상 굴착 등 추진 현황과 용수시설물을 점검하고 가뭄에 지친 농업인의 몸과 마을을 위로했다.

또 대형 관정 개발, 보정비, 다단양수 등을 총 55개소에 4억28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농업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밭작물 가뭄 해소를 위해 매년 1억 6천만 원 상당의 중형관정 20공, 소형관정 10공을 공급하고 있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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