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전면 등교 철저 대비'…학교폭력·안전보행 예방 캠페인

내달 16일까지 예방 캠페인 이어갈 예정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송파경찰서가 전면 등교 실시에 대비해 학교폭력, 등하굣길 교통사교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종원 송파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과·교통과 등 경찰 25명과 녹색어머니회 10명, 초등학교장 3명 등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가량 문현초등학교 앞에서 등교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면 등교 실시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필·지우개, 스티커북 등 생활밀착형 홍보물을 활용해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보행 3원칙을 홍보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계도 등 안전운행 예방 활동을 벌였다.

한편 송파경찰서는 내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삼전초, 문덕초, 문정초 등을 방문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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