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선관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벽보 20일까지 3947곳에 첩부

경북도 선관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벽보를 많은 유권자가 볼 수 있는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도내 3947곳에 첩부한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소속 정당명(무소속 후보자는 ‘무소속’)·경력·정견 등과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다.

후보자가 작성해 첩부할 지역을 담당하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며, 제출 마감일까지 선거 벽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규격과 다른 선거 벽보를 제출한 때에는 그 선거 벽보는 첩부하지 않는다.

선거 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를 거쳐 직근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오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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