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당근마켓(대표 김용현·김재현)은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썸머테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2개 직군으로 인턴십 활동은 6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썸머테크 인턴십은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기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실제 당근마켓 개발팀에 소속돼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재학, 휴학, 졸업 여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 팀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 개발자들에게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보유하고 있는 개발 지식들을 기업에서 실제 활용해 보면서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해 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성장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