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촌문화센터, 3월 북촌문화요일 운영…'북촌의 첫봄, 새 뜻' 주제

한 해의 뜻과 계획을 세우고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북촌의 첫봄, 새 뜻-일년지계재우춘(一年之計在于春)’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해설이 곁들여진 3월 토요 정기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3월 북촌문화요일은 북촌의 이른 봄을 담은 ‘북촌맹춘(孟春)’ 펜 드로잉 작품 전시와 ‘한 해 다짐쓰기’, ‘엽서쓰기’ 등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통제본 계획 수첩 만들기’,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체험꾸러미 발송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아울러 북촌문화센터 해설 프로그램이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을 통해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진행하는 비대면 및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또는 북촌문화센터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30명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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