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은 닥터벨머, 예화담, 수려한, 이자녹스 등 LG생활건강 및 더페이스샵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일상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콘셉트 아래 2016년 2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꾸준히 매장 수를 늘리며 현재 전국 4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네이처컬렉션은 기존 직영몰을 개편해 가맹점이 매출과 수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020년 7월1일 정식 오픈해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LG생활건강의 우수한 기술력 및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발맞춘 클린 뷰티 및 더마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닥터벨머의 ‘어드밴스드 시카 수분크림’, fmgt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등의 인기 제품들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올해 론칭 6주년을 맞이해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과 신제품 출시를 전개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의 시너지 효과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을 구현하기 위해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안심센터장(CRO)을 위원장으로 디자인, 포장연구, 구매, 사업부, 제품기획 부서들로 구성돼 있고 환경안전 부문에서 전체 운영을 담당한다.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그린패키징 가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그린패키징 가이드는 포장재의 중량, 체적, 재질, 재활용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신제품 출시 전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LG생활건강의 평가 척도다. 그린패키징 결과는 용기 감량화, 재질 개선, 재활용성 개선으로 구분해 해당 포장재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