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에 담겨도, 초코와 만나도…부드러운 16.5도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지난해 1월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은 소주를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저도화 음용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췄다.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했으며,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모티브로 변경한 라벨 디자인은 반짝이는 은박을 사용해 음영을 강조하며 새로움을 더했다.

6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음용 비중이 높아진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페트(PET)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11월에는 트렌드에 맞춰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처음처럼X빠삐코’를 한정 출시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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